국회,새해예산안 본격 심의착수 _바카라 골든 호텔_krvip

국회는 오늘 김종필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새해 예산안에 대한 본격 심의에 착수했습니다. 김종필 총리는 새해 예산안의 기본 편성방향과 관련해 *사회 전반의 구조조정을 충실히 지원하면서 *이 과정에서 파생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시키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있다면서 국회의 합리적이고 심도있는 예산안 심의를 당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특히 정부는 새해 예산안을 성실히 집행해 내년 중반부터 경제가 성장세를 회복하고 선진 경제제도의 틀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규성 재경부 장관은 새해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GDP 대비 -5%정도의 적자 재정 편성이 불가피했지만 낭비요소를 최소화해 빠른 시일내에 균형재정으로 복귀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또 내년도 재정운용 방향과 관련해 *금융 구조조정 비용을 최우선 지원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생산성있는 공공 근로사업 추진과 사회안전망 확충 등 실업대책 강화, *효율적인 예산운용을 통한 생산성 제고, 그리고 * 공공부문 구조조정 뒷받침 등 4대 분야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예결위는 이어 새해 예산안에 대한 종합 정책질의에 들어가 IMF극복 처방과 구조조정 문제 등을 놓고 열띤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회는 이와함께 오늘 재경,정무등 7개 상임위를 열어 새해 예산에 대한 예비 심사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끝)